안녕하세요. 통심입니다.
이번에는 수원 망포역 근처에 위치한 <우판등심>을 다녀왔습니다.
하단에 영업시간, 위치 나와있습니다.
가게 외부사진입니다.
손님 대기공간입니다. 주말에는 손님이 엄청많더라구요.
저는 월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그래도 손님이 많았어요ㅠ
가게 내부사진입니다.
이 유명한 불판으로 270도에서 고기를 구워주신다고 합니다. ㅎㅎ
등심 2인분 (65000원)
단일 메뉴로 등심1인분에 32500원입니다.
고기가 거의다 구워지면 불판에 양파,마늘을 깔아서 그 위에 고기를 타지않게 올려주십니다. 너무 좋네요.
첫 고기는 역시 소금만 찍어서^^
두번째는 파무침과 ^^
저는 여기 오면 항상 고기먹고 먹는 우판볶음밥(4000원)입니다.
지금까지 4번? 정도 방문을 했는데 항상 고기를 먹은 후에는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ㅎㅎ
빨간 국물(?)을 넣고 저렇게 뚜껑을 덮은 후 한참을 끓입니다.
국물이 끓은 후 밥을 넣고 볶아줍니다. 저희는 우판볶음밥 2인분(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밥을 볶은 후 다시 뚜껑을 덮고 기나긴 기다림이 시작됩니다.
생각보다 오래걸립니다. 타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셔도 그냥 가만히 기다리시면 됩니다. ㅎㅎ
오랜 기다림 끝에 적당히 꼬들꼬들한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좀 호불호 갈리는 메뉴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식사나갈 무렵 매실을 한잔씩 주십니다 ^^ 굿
-저는 개인적으로 항상 방문할때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식사를 하시고 싶으신분들은 우판등심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테이블이랑 바닥이 기름때문에 좀 미끌미끌하고 연기가 잘안빠지는 느낌입니다.
그정도 단점말고는 다른건 다좋았습니다. 친구들이나 여자친구랑 오기에는 좋은곳인것 같네요 ㅎ 다만 가족분들끼리 단체로 식사하러 오시기에는 좀 시끄럽고 연기도 잘안빠집니다. 그래도 가격대비 고기맛은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ㅎㅎ 다음에 방문한다면 볶음밥말고 된장죽을 한번 먹어보려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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