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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심의 맛집 이야기

화성시 봉담 (수원에서 15분)맛집 <산골>

by 통심 2019.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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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심입니다.

이번에는 평일 점심식사로 화성시 봉담읍 세곡리에 위치한 추어탕 낙지덮밥 맛집<산골>을 다녀왔습니다.

하단에 영업시간, 위치 나와있습니다.

꼬부랑 꼬부랑 시골길로 들어가면 <산골>이 나옵니다.

아는사람들만 찾아갈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나만 아는 맛집? 하지만 손님엄청 많다는거.. ㅠ

 

주차공간은 엄청 넓게 있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만 되면 여기도 꽉찬다는거 ㅋㅋ

주차를 하고 식당 입구로 들어가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조그마한 물 웅덩이가 있네요. ㅎ

 

식당 입구 오른쪽에 있는 이곳은 날씨좋을때 여기서도 식사를 할수 있는줄 알았는데 그냥 손님 대기 장소라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손님이 많길래.. ㅋㅋ

요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여기가 진짜 입구!

식당 내부 사진입니다.

원래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바꼈나봐요.

신발 신고 들어가시면 됩니당.

메뉴판

자리에 앉으면 이런 뷰가 펼쳐지네요. ㅎㅎ

햇빛이 너무 강해서 블라인드 내리고 먹었습니다. ㅋㅋ

밑반찬 기본세팅입니다. 내사랑 동치미까지

낙지덮밥 2인분 (22000원)

-낙지덮밥 2인분을 시키면 큰 접시에 밥을 2개를 주십니다. 낙지도 엄청 많고 살짝 매콤하네요. ㅎㅎ

딱 제스타일이었습니다.

갈매운탕 2인분 (22000원)

-추어탕인데 흔히 추어탕집가서 먹는 추어탕맛이 아니라 그냥 매운탕에 좀더 가까운 맛이었습니다.

추어탕을 못드시는 분들이 은근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갈매운탕은 추어탕 못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식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 직원분이 숭늉을 가져다 주십니다. ㅎㅎ

안그래도 배부른데 후식으로 숭늉까지 너무 좋네요.

-저희는 4명이서 가서 낙지덮밥 2인분, 갈매운탕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양은 충분하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밑반찬들도

좋은 재료를 쓰시는 것 같고, 음식들도 너무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단체 모임으로도 딱 좋은 식당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 단체로 방문하실때에는 꼭 예약을 하고 가주세요. 예약안하시면 한참 기다려야 해요 ㅠ 특히 주말에는

더더더

제가 생각했을때 <산골>식당의 단점을 말씀드리면 일단 위치가 너무 안좋아요 ㅠ 차가 없으면 갈수가 없는 위치에 있구요. 하지만 외진곳에 있는 맛집을 찾아갈때 재미도 은근히 있죠 ㅎㅎ 그리고 저는 음식을 짜게 먹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음식 간이 짰습니다. 식사하고 물 한통을 다먹었네요.. ㅋㅋ 그래도 너무 만족스럽게 식사했고 다음에도 제 지인들과 방문하고 싶습니다. 나만알고 있기 아까운 ? 그런 맛집이네요. ㅎㅎ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매주 월요일 휴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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