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심입니다.
이번에는 수원 아주대학교 근처에서 저녁 먹을 일이 있어서 찾아보다가 <키와마루아지>라는 라멘집을 발견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하단에 영업시간, 위치 나와있습니다.
가게 외부 사진입니다.
내부는 엄청 좁아요,..ㅋ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맛집 느낌이 나네요. ㅎ
저희는 가게 앞에서 10분? 정도 웨이팅을 했는데 직원분께서 메뉴판을 주시더라구요. ㅎㅎ
가게 내부 사진과 메뉴판입니다.
엄청 좁아요.. ㅋㅋ 거의 뒷사람이랑 등이 닿을 것 같더라구요, ㅋㅋ
기본 세팅입니다.
*특미 라멘 [돈코츠라멘] (8,500원)
*극 라멘 (8,500원)
*저녁 맥주 (2,500원)
공깃밥 완전 무제한!!이라고 실컷 드시라고 벽에 붙어있어서 조금만 먹었습니다..ㅎ
-개인적으로 이렇게 좁은 가게들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키와마루아지>같은 라멘집들은 나름 좁은 맛이 있네요. ㅎㅎ 서빙해주시는 직원분이 한분 계셨는데 외국분인 거 같은데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ㅎㅎ 먼저 빨간 국물의 극 라멘 같은 경우에는 아주 미세하게 마라탕(?) 같은 느낌이 났었습니다. 저는 마라탕을 잘 못 먹지만 그래도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고요. 방문한 날 얼큰~한 게 땡기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다음으로는 특미 라멘(돈코츠라멘)은 미 라멘의 곱빼기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ㅎ <키와마루아지>의 가장 대표 메뉴인 것 같고요. 양도 푸짐하고 국물도 찐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조금 짜게 먹는 편이라 딱 좋았는데 평소에 싱겁게 드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짜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가게 벽면에 붙어있는 것들을 보면 여기 사장님께서 라멘을 사랑하시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ㅎㅎ 대학교 주변 상권에 혼밥 하기도 딱 좋게 잘되어 있어서 아주대 주변에서 빠르고, 든든하고, 맛있게 라멘 한 끼 식사를 찾는 분들에게는 <키와마루아지> 강추드립니다!!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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