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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심의 맛집 이야기

수원 영통 소고기 돼지고기 맛집 회식장소 추천<영포화로>

by 통심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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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심입니다.
이번에는 수원 영통동 영통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소고기, 돼지고기 맛집 <영포 화로>를 다녀왔습니다.
하단에 영업시간, 위치 나와있습니다.

가게 외부 사진입니다.
주변에서 제일 눈에 띄는 외부 모습입니다. ㅎㅎ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영통영포화로메뉴판

메뉴판입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기본 밑반찬으로 명이나물도 나오네요 ㅎㅎ

주문하면 뜨겁게 달궈진 숯을 넣어주십니다. ^^

 

 

*한우 모듬 2인분 300g (66,000원)

*된장찌개 + 공깃밥 (4,000원)

 

 

 

- 먼저 처음 가게에 들어갔을 때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직원분들이 대부분 젊으셨는데 한분 한분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ㅠㅠ 일단 감동받고 시작합니다. ㅋㅋ 돼지고기도 팔고 소고기도 팔고 간단한 와인들도 팔더라구요 ㅎ 가게 느낌 자체는 와인도 따로 판매하는 걸 보니 소고기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ㅎ 저는 한우모듬 2인분을 주문했고요.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돼지고기도 저렴한 것 같구요.^^ 하지만 2인분은 성인 남자 두 명이서 먹기에는 조금 양이 적을 것 같았습니다. ㅎ 그리고 분위기 자체도 바로 앞에 화로가 있고 직접 구워 먹어야 하기 때문에 과연 누가 여기서 소고기랑 와인을 먹을까.. 싶었습니다. 확실한 건 소주랑 훨씬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네요. ㅎㅎ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의 고깃집에서 명이나물을 추가 요금 받고 리필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영포화로>는 저희가 명이나물을 다 먹으니 직원분께서 먼저 여쭤보셔서 더 주셨습니다. ㅠ 계속 손님들을 쳐다보고 신경 써주신다는 거에 한번 더 감동했네요. ㅠ 중간에 꽈리고추도 주시면서 구워서 같이 드셔 보시라고 너무 친절하게 말씀해주시고, 마지막에는 조개를 서비스라고 하나씩 더 주셨습니다. ㅎㅎ 만약 배부르게 먹으려면 둘이서 최소 3인분은 시켜야 될 것 같고 저희는 이 날 딱 알맞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저는 영통에 먹을 곳이 많긴 하지만 고기가 땡길때 <영포화로>가 생각날 것 같습니다. 고기 맛은 제가 입맛이 싸서 잘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조금 더 저렴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 때문이라도 재방문할 것 같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업시간

평일 11:00 ~ 24:00

주말 15:00~ 24:00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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