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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심의 맛집 이야기

제주 서귀포시 철판구이 흑돼지 분위기 맛집 <한길정>

by 통심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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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심입니다.

이번에는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는 매우 넓은 철판에 장작불로 고기를 구워 먹는 걸로 유명한 <한길정>을 다녀왔습니다.

하단에 영업시간, 위치 나와있습니다.

가게 외부 사진입니다.

겉에서 봤을 땐 "여기가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ㅋ

가게 내부사진입니다. 

여기는 메인 자리가 꽉 차거나 고기 냄새가 싫으신 분들은 실내로 들어와서 드신다고 합니다. ^^ 

 

 

이 공간 때문에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 ㅋㅋ 저는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손님이 많을 줄 알고 예약까지 하고 갔는데 저희밖에 없었네요...ㅎㅎ 주변이 초록 초록해서 산속에서 먹는 기분이 들어서 분위기는 좋더라구용 ^^

한길정 메뉴판
한길정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12시에 따로 전화를 드려서 예약을 했는데도 불을 자리에 앉고 나서야 넣어주시더라구요,,, 저 큼지막한 철판이 달궈지는데만 한참 기다렸습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밑반찬들은 무난 무난했습니다. ㅎ

한길정 삼겹살

*삼겹살 2인분 400g (36,000원)

 

고기에는 된장찌개가 빠지면 안 되죠 ㅎ 

 

 

-볶음밥도 빠질 수 없겠죠 ㅎㅎ 일단 <한길정> 장점을 먼저 말씀드리면 일반 고깃집에서 느낄 수 없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주변이 나무에 둘러싸여 있고 테이블, 의자, 천장 등등 눈에 보이는 대부분이 나무로 되어있어서 자연 속에서 먹는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특별한 불판]입니다. ㅎ 수많은 고깃집을 가봤지만 저런 무식한(?) 불판은 처음 보네요. ㅎㅎ 먹는 내내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이제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 [불친절]입니다. 직원분들이 다 불친절했습니다. 추가 주문을 하려면 직접 주방 앞까지 걸어가서 한참을 불러야 그제야 대답을 하시더라구요.. 심지어 누워계시는 분도 있었고요. ㅠ 두 번째는 식사 내내 불편했습니다. 하나하나 얘기하기에는 너무 많네요.. ㅎ 일단 저 공간에 고기 냄새가 너무 많이 납니다. 고깃집은 어쩔 수 없는 거 알지만 일반적인 곳보다 냄새가 훨씬 심하더라구요. ㅎ 환기가 아예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ㅎ이 정도는 괜찮았는데 맛도 솔직히 그렇게 맛있지도 않았구요... 1인분에 18,000원이면 제주 흑돼지 집에서도 비싼 편인 거 같은데 맛도 무난 무난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방문할 생각이 없습니다. ㅎ 그래도 분위기는 맛집이네요.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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