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심입니다.
이번에는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하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BISTRO낭>을 다녀왔습니다.
하단에 영업시간, 위치 나와있습니다.
가게 외부 사진입니다.
외부 모습은 그냥 평범한 가게더라구요. ㅎ 주차대수는 대략 5대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가게 내부사진입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안에 들어오니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고 이것저것(?)들이 많은 인테리어였습니다. ㅎㅎ 저는 평일 점심에 따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당.
메뉴판입니다.(메뉴가 엄청 많아요..ㅎ;;)
*수제 리코타 치즈와 연어그라브락스를 얹은 브루스케타 (16,000원)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석화입니다. ^.^
*제철 대하 새우, 홍합, 바지락을 넣은 스파게티 알로 스콜리오 (18,000원)
*국내산 냉장육 암소 채끝 스테이크 (40,000원)
- 제가 방문한 날이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장님 혼자 서빙부터 요리까지 혼자 다하시더라고요. 손님이 저희 포함 3 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엄청 바쁘시게 움직이시면서 뚝딱뚝딱 금방 요리하는 걸 보면서 손이 진짜 빠르시구나.. 생각했네요.ㅋㅋ 일단 장점부터 말씀드리면 음식이 맛있고,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뿜뿜하는 게 느껴졌습니다. ㅎ 인테리어(특히 접시!!)도 만족스러웠구요. 혼자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음식도 적당한 시간에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들 중 다른 메뉴들은 상상이 가는 맛이고 다 맛있게 먹었지만 그중에 파스타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파스타는 추천받아 주문한 메뉴인데 굿 초이스였네요. ㅎㅎ 이제 제가 느낀 단점을 얘기해보자면 메뉴가 너무 많아요.. 메뉴판에서부터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거 같은데 손님 입장에서는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고 제 생각에는 거의 대부분의 손님들이 추천받아서 주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뉴를 조금만 줄이시면 훨~씬 괜찮은 식당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 그리고 메뉴 이름이 너무 길어요..ㅋ;; 좋은 재료 많이 들어가는 건 알겠지만 손님 입장에서는 간단한 메뉴 이름들이 훨씬 눈에 잘 들어올 거라고 생각됩니다. ^^ 마지막으로 가격.. 전체적인 <BISTRO낭> 리뷰들을 봐도 가격이 조금 있다.라는 평들이 많은데 제주도라는 걸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비싸게도 느껴집니다. ㅎ 그래도 제주도에 있는 이탈리안 음식점 중에서는 실패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에 제주도에서 파스타가 땡기면 <BISTRO낭>을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업시간◎
매일 11:30 ~ 20:00
@예약 상황에 따라 브레이크 타임 및 휴일 변동@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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