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심입니다.
요즘 코로나가 심해져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맛집가기도 힘들어져서 집콕만 하고 있네요.. 쓸쓸하게 지내던 중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ㅎ 제가 2년 전에 중소기업에 취직하면서 가입했던 <청년 내일 채움 공제 2년형>이 드디어 끝났는데요. 돈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리면 저는 2년형 1600만 원, 총 24개월 납부 후 제 통장으로 입금까지 대략 3개월 정도 기다려서 총 27개월 정도를 기다렸습니다.
2년형, 총 24번 125,000원씩 총 300만 원을 납부해야 합니다. ㅎ 매달 숫자가 쌓여가는 문자가 올 때마다 회사에 권태기가 와도 꾹꾹 참았네요. ㅎㅎ 드디어!! 마지막 24번째 납부를 완료했습니다. 제가 2018년 11월부터 가입이 되어서 2020년 11월이 딱 2년 되는 달이었습니다. ^^
평소에 별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마지막 회 차를 납부하니 저도 모르게 계속 내일 채움 공제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게 되더라고요..ㅋㅋ 제가 24번을 다 납부를 하고 취업지원금과 기업 기여금이 5회가 다 채워져야 만기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거 기다리는 게 힘들었네요.ㅎ
이런 식으로 중간중간에 문자가 날아옵니다. 취업지원금이 가장 나중에 적립되더라고요. ㅠ
드디어!! 마지막으로 취업지원금까지 적립이 끝나서 만기 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겼습니다. 저는 문자가 오기도 전에 바로 만기 신청을 했습니다. ㅎ
계좌 인증을 하시고,
간단한 몇 가지 설문조사도 하면!!
청년 내일 채움 공제 만기 증서와 함께,
만기 신청이 접수되었다는 기분 좋은 문자 한 통이 날아옵니다. ㅎ 이제 그냥 기다리시면 됩니다.
만기 신청 접수가 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대략 4일? 정도 후에 제 계좌로 바로 입금이 되었습니다. ㅎㅎ 이자까지 입금이 되더라구요. ㅎ 이자는 12만 원 정도 입금이 되어서 총금액 16,121,815원이 입금되었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축하한다는 문자와 함께 납부기간 24개월, 만기부터 수령까지 대략 3개월, 총 27개월 정도의 기다림이 끝났습니다. ㅎㅎ 저는 이 돈을 보태서 수도권에 조그마한 아파트 하나 장만했습니다. 곧 만기금 받으시는 분들도 忍忍忍참을 인을 가지고 끝까지 잘 납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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