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심입니다.
이번에는 부산역 근처에 위치한 <본전돼지국밥>으로 수육백반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하단에 영업시간, 위치 나와있습니다.
가게 외부사진입니다.
평일 오전 11시 반쯤 갔는데 제 앞에 3~4팀 정도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15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사진입니다.
유명인 분들 싸인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ㅎ
메뉴판입니다.
쌈장, 후추, 다진 양념, 새우젓, 소금
기본 밑반찬입니다.
수육백반 (12,000원)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가게 앞에 여행 캐리어도 줄지어 놓여 있었습니다.
부산여행 오는 분들에게 <본전돼지국밥>은 필수 코스인 것 같았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간단하게 국밥에 소주 한잔했네요 ㅎ
너무 기대하면 실망할 것 같아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습니다. 역시나 그냥 맛있는 국밥집이었습니다.
앞으로 방문하실 분들은 너무 기대하지는 마시고 그냥 부산 왔으니 돼지국밥 한 그릇 먹고 가야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육수도 맛있었고 밑반찬도 전반적으로 호불호 없는 맛이었습니다.
수육 백반을 주문할 때만 나오는 반찬인지는 모르겠지만 양파 절임에 고추냉이도 같이 해서 1인당 하나씩 주시는데
깔끔하고 부드러운 잘 삶은 수육을 같이 곁들여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ㅎ
저는 1박으로 짧게 잠깐 부산 갈 일이 있어서 방문했지만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본전돼지국밥>이 가장
무난하면서 평범했어서 그런지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
다음에 부산을 가게 된다면 주말 점심 빼고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방문의사 1000% 있습니다.
부산역 근처에서 돼지국밥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웨이팅을 너무 심하게 하지 않는 선에서 <본전돼지국밥> 강추드립니다!!
잘 먹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09:00 ~ 20:30
주차 없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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