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심입니다.
이번에는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는 [2021년 미쉐린 가이스 서울 1스타]를 받은 프렌치 레스토랑 <보트르메종>을 다녀왔습니다.
하단에 영업시간, 위치 나와있습니다. (사진 많음 주의.)
가게 외부 사진입니다.
2층으로 가셔서 엘리베이터 내려서 왼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테이블 간격은 넓고,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원하시면 따로 룸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기본 세팅입니다.
역시나 그릇과 식기류가 이쁘네요. ㅎ 이런 거에 관심 별로 없는데 갖고 싶어 집니다.ㅋㅋ
메뉴판입니다.
처음부터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이건, 식전 빵과 같이 곁들여 먹는 버터라고 합니다. ㅎ (그냥 장식인 줄 알았는데..ㅋ)
식전 빵입니다.
식전 빵은 따듯하게 데워져서 나오면 얼추 다 맛있더라고요.. ㅋㅋ 버터가 존맛탱입니다. 따로 판매하면 사고 싶었습니다.
[아뮤즈 부슈] 입니다. 맛있었네요.
[망고소스의 크랩 속살:베사멜. 헤이즐넛 비스킷] 입니다. 맛있었네요.
[포트와인 소스의 프랑스 산 푸아그라]+20,000원 입니다. 맛있었습니다.
[아스파라거스 샐러리악 스프: 전복] 입니다. 맛있었습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식기류 세팅입니다. 저 나이프가 유명한가 보더라고요. 칼질하는 식당들은 대부분 저걸 쓰네요. ㅎ
[허브향의 어린 양 갈비]+20,000원 입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지만 양고기 특유의 향 때문에 못 드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천입니다. ^^
[쥐드보 소스의 한우 1++ 안심 스테이크]+20,000원 입니다. 맛있었습니다.
[초콜릿 타르트] 입니다. 맛있었습니다.
디저트 메뉴 중 그랑마니에르 수플레로 변경하게 되면 먼저 망고 셔벗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먼저 나옵니다.
[그랑마니에르 수플레]+10,000원 입니다. 맛있었지만 양이 너무 적었네요. ㅎ
- 이런 고급 음식을 잘 몰라서 맛 표현을 메뉴 하나하나 하고 싶지만 제대로 못했네요.. ㅠ 일단 <보트르메종>이 채광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런치 때 창가 자리가 인기 많다고 하더라구요. ㅎ 혹시나 다음에 방문한다면 저는 룸으로 잡아서 식사하고 싶습니다. ㅎ 먼저 직원분들이 너무나도 친절하시구요. 뭐 불편한 건 없는지 계속 체크를 해주십니다. 이런 곳이 어색한 저는 한편으로 부담스럽기도 했구요,,,ㅎㅎ 그래도 마지막까지 너무 친절해서 1시간 30분 정도 식사를 했는데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음식 맛은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습니다. 평소에 식사량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양이 조금 부족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ㅎ 또 좋았던 점은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가격대에 비슷한 식당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똑같은 돈을 지불하고도 테이블 간격이 너무 좁아서 나중에는 불편했던 기억들밖에 안 남아있더라고요.ㅠㅠ 테이블도 널찍하고 인테리어도 고급지고 식기류도 다들 이뻐서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다만 메뉴 구성에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는데 디저트 코스 때 수플레를 추가하면 수플레가 나오기 전에 망고 샤벳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나오는데 아이스크림의 단맛이 입맛을 이미 지배해버려서 수플레가 별맛이 안 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차라리 수플레가 먼저 나오는 게 훨씬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ㅎ 그래도 오랜만에 좋은 경험이었고, 방문한 지 며칠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한 번쯤은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차장도 널찍널찍하게 아주 잘되어있습니다. ^^ 아, 가격은 2명이서 총 180,000원 나왔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화요일 18:00 ~ 22:00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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