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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심의 맛집 이야기

수원 고색동 산업단지 회식장소 이베리코 고깃집<외식중학교>후기

by 통심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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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심입니다.

이번에는 예전부터 가볼 기회가 많이 있었지만 결국은 약속이 파토나고 그래서 드디어! 방문하게 된 <외식중학교>입니다. 별 기대는 안 했었지만 여기를 추천해주신 분이 너무나 극찬을 하셔서 살짝(?) 기대를 안고 다녀왔습니다.

하단에 영업시간, 위치 나와있습니다.

가게 외부 사진입니다.

걸어서 가기에는 조금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ㅠ 그래도 주차자리는 넉넉하게 있네요. ㅎ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외식중학교 메뉴판
외식중학교 메뉴판
외식중학교 메뉴판
외식중학교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외식중학교>에서는 독특하게 나이프도 같이 나오구요, 앞접시 같은 돌접시도 같이 나옵니다.ㅋㅋ 

기본 세팅입니다.

보편적인 고깃집들과는 다르게 곳곳에 색다른 포인트들이 많더라구요. ㅎ 밑반찬들은 맛있었습니다. ㅎ

 

 

꽃 목살 1인분 (16,000원)

 

 

물냉면 (4,000원)

 

- <외식중학교>라는 콘셉트 자체가 독특해서 좋았습니다. 먼저 인테리어는 고깃집이 무슨 인테리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름 학교 느낌 나게 인테리어를 해놓으셨더라구요.ㅋㅋ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층고가 엄청 높아서 좋았어요. 보통 고깃집 가면 연기를 빼주는 덕트? 같은 것들이 테이블당 하나씩 있는데 저는 그게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앞사람과 대화하기도 힘들고, 근데 <외식중학교>는 층고가 높고 환기시설이 잘되어있는지 그런 게 없었습니다. ㅎ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과 구성은 다 맛있었는데 식기류, 접시 등등 투머치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저희는 4명이서 식사를 했는데 테이블이 너무 좁았어요.. ㅠ 저는 넓게 앉아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쓸데없는 그릇들과 받침? 같은 것들이 많다 보니 테이블이 꽉 차서 옆 테이블에다가 옮겨놓을 정도였네요. ㅠ 고색동 산업단지에 단체 회식 손님들이 주요 손님인 거 같은데 만약 제가 이렇게 좁고, 불편하게 회식을 한다면 다시는 안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 물론 고기 맛은 맛있었습니다. 메뉴판만 봐도 고기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신 거 같더라고요. ㅋㅋ 고기도 맛있었고 전체적으로 음식은 다 맛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쓸데없이 자리 차지하는 식기류들, 너무 뭐가 많이 있어서 보기 힘든 메뉴판, 이 정도만 개선된다면 너무나도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여러 종류의 술도 팔고 한편에서는 카페도 따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break time 평일 오후 3시 ~ 5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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